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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상, 여행

2022.09.20 한국 인천 출발 - 캐나다 토론토 도착

by Gia84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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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0일

언제 캐나다로 돌아가나 했는데 1년 6개월 만에 캐나다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D-3 준비 ArriveCAN 작성

제가 탑승할 때는... 저는 2차까지 맞아서 백신증명서는 필요가 없었으며, ArriveCAN만 작성하면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영문 백신증명서(프린트), ArriveCAN QR코드, 한국 여권, 캐나다 영주권 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D-1 준비 에어캐나다 모바일 체크인

아래 사진과 같이 에어캐나다 어플에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알람이 떠서 전날에 미리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보통 수화물 1개 또는 2개, 기내용 백팩 1개 정도만 가지고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이것저것 싸다 보니 짐이 많이 늘어나 수화물 캐리어 1개가 최대 무게를 초과를 해서 고민 끝에 32kg으로 맞추고 추가 요금을 지불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바일 체크인을 할 때 추가 수화물 요금을 지불하였습니다.

- 수화물 23k 1개

- 수화물 32k 1개

- 기내용 캐리어 약 8k 1개

- 의자 아래 넣을 만한 사이즈의 백팩 1개

- 면세점 구입품 1개

 

지불방식은 하나은행 VIVA G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였으며, 당시 환율 적용돼서 106,000원으로 결제하였으나, 카드수수료 등이 포함된 실제 결제금액은 110,153원이었습니다.

 

 

D day 인천공항, 소무의도, 토론토

이날 인천공항의 날씨는 무척 좋았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여행 다니고, 치료도 받고, 내일 배움 카드로 배우고 싶은 수업도 듣고, 일도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뉴스에서는 해외여행을 많이 나간다 하여 공항이 부쩍거릴 거라 예상했는데 한가했습니다.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했기에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 수화물 23k 1개

- 수화물 32k 1개

- 기내용 캐리어 약 8k 1개

- 의자 아래 넣을 만한 사이즈의 백팩 1개

- 면세점 구입품 1개

제가 비행기 탑승할 때 지닌 것들은 위와 같습니다.

원래는 수화물 2개만 탑승전에 부칠수가 있었는데 이날 만석이라 기내용 캐리어를 수화물로 부쳐 주신다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이게 무게가 많이 나가서 제가 가지고 타면 불편한데 미리 부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 백팩에는 기내용 스티커를 붙여주셨습니다.

체크인후 남은 시간에는 가족들과 공항 구경을 했는데,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공항 근처를 구경하기로 했고 소무의도 섬으로 갔습니다.

 

섬을 구경하고 1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과는 공항 주차장에서 헤어지고 저는 지인에게 줄 선물 픽업하러 면세물품 수령 장소로 갔습니다. 

지인이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열을 부탁했습니다.

알고 보니 로열은 면세품용이었습니다.

미국 환율이 적용되어 가격이 생각보다 비샀지만 신세를 많이 진 지인을 위한 거라 선물용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터넷 면세점 할인 적용해서 69불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파리바게트가 보이길래 빵 2개를 구입했습니다.

캐나다 도착하면 저녁인데 도착하면 피곤해서 먹을 거 사러 가기 힘들 거 같아 미리 샀습니다.

 

이제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Good Bye 한국.

다음에 또 올게~

 

출발하고 1시간 후 식사가 시작된 거 같습니다.

밥을 먹기 위에 테이블은 폈는데 지금까지 에어캐나다를 여러 번 탔지만 이번이 제일 더러웠습니다.

청소를 안 하는지 테이블과 테이블과 닿은 의자 시트가 이렇게 더러웠습니다.

그리고 바닥청소도 잘 안 하는데 구석구석 먼지랑 부스러기가 보였습니다.

편도를 수화물 추가 요금까지 해서 145만 원 정도를 지불했는데 청결 부분이 이렇다 보니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시작부터 기분이 다운되길 원하지 않아서 제가 가지고 있던 티슈로 제 공간을 깨끗이 닦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요...

 

이건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요건 꽁꽁 얼었습니다. 꽁꽁 얼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도 좀 얼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먹었더니 먹을만했습니다.

 

하늘은 정말 이쁜데, 에어캐나다 청결과 음식 서비스가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몇 시간 뒤 간식이 나왔습니다. 자느라 처음에는 못 받았는데 직원이 지나가길래 말해서 받았습니다.

이건 맛이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식사입니다. 

 

요건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버터가 얼어서 못 먹고 있었는데 제 옆좌석 앉으신 분이 버터를 주셔서 그걸로 먹었습니다.

 

제 옆에 앉으셨던 한국인 부부는 캐나다에 있는 아들을 보러 잠깐 방문하셨습니다. 처음 방문이시라 수화물 찾아서 나오는 걸까 지 도와드리고 저는 우버를 타러 G층으로 갔습니다.

G층에 가면 우버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버 사용은 처음이라 어플 사용이 어려웠는데요.

어찌어찌해서 불렀는데 제가 기다리는 우버 기사를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피어슨 공항에서 놀스욕까지 팁 포함해서 cad 65불 지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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