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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상, 여행

브리타(Brita) 사용 후기

by Gia84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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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에는 석회가 많은 데다 수도관이 깨끗하지 않아 수돗물을 그냥 마시기가 그렇다 보니 생수병이나 브리타를 많이 이용합니다.

전에는 생수를 사다 먹었었는데 부피와 무게가 크다 보니 나르기가 힘들고, 플라스틱 배출이 많다 보니 환경적으로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브리타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노프릴에서 브리타 5컵 (1 필터 포함)을 22불에 구입했습니다.

 

브리타 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버튼이 있어서 교체시기가 되면 Replace에 빨간불이 나타납니다.

 

브리타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이 필터 1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필터는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Standard와 Longlast 필터입니다.

스탠더드는 2개월마다 롱 라스트는 6개월마다 교체해야 하며, 걸러주는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1.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2. Picture를 씻습니다. - 식기세척기 사용금지

3. 비닐 벗긴 Filter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적십니다.

4. 필터를 끼웁니다.

5. 물을 채우고 거르고 버리고를 3번 반복합니다.

6. 브리타의 Indicator 설정을 합니다. 

 

* 설명서를 보니 평상시에 브리타를 냉장에 보관하라고 적혀 있어서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내에 보관해도 되며,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넣고 마시니 물도 시원하고 생수병을 나르지 않아도 되니 몸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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