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일상, 여행

캐나다 염색약 Garnier Nutrisse Cream (Amber Light Honey Brown) 구매 후기

by Gia84 2021. 1. 6.
반응형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이제 새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4개월에 한 번씩은 염색을 해야 하는데, 캐나다 미용실에서 여자 머리 염색은 한국에 비해서 가격이 비쌉니다. 게다가 팁까지 주어야 하니 더 부담이 됩니다. 요즘은 염색약이 간편하게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게 집에서 염색할 수가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Shappers Drug Mart라고 식료품, 생필품, 약들이 구비되어 있는 마트가 있습니다. 세일을 자주 하고 포인트 적립도 가능해서, 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 많이 이용합니다. 이곳에서 저는 염색약을 구매하는데, 한국에서 보지 못한 수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니, 선택 장애가 있는 저로서는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가격이 10불 미만인 것 중에서 눈에 띈 것이 Garnier Nutrisse Cream였습니다. 혼자 사용하기에도 간편해 보였고,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 있어서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내 돈 내산 사용 후기

염색약을 사용해보았습니다. 30분 정도 waiting을 한 후, 머리 색을 확인해보니  검은 머리에 염색해선지 좀 더 어두운 다크 브라운으로 염색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래 사진과 같은 색을 원했는데 검은 머리에 염색해서 색이 잘 안 나온 거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안쪽에도 잘 안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검은색은 사진과 같이 밝게 하려면 탈색을 해야 하는데 그냥 염색약으로는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겉에는 염색이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아마 4개월마다 같은 색으로 염색을 한다면 현재의 색보다는 더 밝아질 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