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캐나다로 해외가족 마스크 반출가능(우체국EMS) & 우체국EMS접수(20.03.25) & 수령 후기(20.04.03)

3월 24일부터 내국인이 해외 거주 한국 국적 가족에게 최대 월8매(공적판매처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기준)를 우체국 EMS를 통해서 보내는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EMS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보낼때 기준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아래 사진(내용)을 읽어보시고 택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접수를 한 후, 접수 확인서를 출력하여 우편물과 함께 우체국에 방문해야 합니다.

 

우체국 EMS 온라인(모바일) 신청방법

먼저 우체국 어플을 깔으시구요.

[오늘만 안보기] 클릭 -> [확인] 클릭

[EMS/국제우편] 클릭

[EMS/국제우편 예약] 클릭

[국제특급EMS] 클릭

[오늘만 안보기] 클릭 -> [확인] 클릭

[다시보지않기] 선택 -> [예] 클릭

보내는분/받는분/제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보내는분과 받는분 정보 입력

파란색 글자.. 정보 입력.. 저는 [비회원신청]으로 했습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끝

이제 우체국에 방문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접수 후기

한국시간으로 3월 25일 아침 10시에 저희 부모님이 우체국에 가서 부치셨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공적 판매처에서 파는 마스크 8개 외에 면 마스크와 필터는 더 보낼 수 있다고 쓰여있었는데, 저희 부모님이 물어보니 우체국에서는 8개까지만 가능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3월 29일 어플을 통해서 저의 택배가 어디 있나 확인을 해보니 아직까지 한국에 있는것으로 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출발 안한것을 보니 아마 한 달이 걸릴 거 같습니다. 3월 30일 우체국 EMS사이트에 들어가니 캐나다의 일부지역만 택배 가능 정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수령 후기

3월 25일 오전 10시 한국 우체국에 접수

3월 31일 오후 4시 한국에서 출발

4월 2일 오전 9시 캐나다 토론토 근교 공항에 도착

4월 3일 오전 10시에 집 근처 우편함에서 수령하였습니다.

 

우체국 1호 박스에 마스크 8매를 담아서 부피가 작았기에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 있는 우편함에서 택배를 수령하였습니다. 한 달이 걸릴 거라는 말들이 있어서 빨리 올 거라고는 기대를 안 했는데 10일 만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