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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 영주권

캐나다 영주권ㅣ이토비코에서 인사이드 랜딩 인터뷰 후기

by Gia84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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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0년 1월 25일 오후 3시 이토비코에 있는 오피스에서 인터뷰가 잡혔습니다. 토요일은 바쁜 날이라 메일을 보낼 때, 제가 쉬는 날로 부탁을 했는데 토요일로 잡혀서 좀 당황했습니다. 에이전시에 문의를 하니 날짜변경이나 취소하고 국경 가는 것은 안 좋은 방법인 거 같다고 해서 레스토랑에 사정을 애기하고 토요일에 이토비코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날이라,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TTC랑 가까워서 가시는데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시큐리티에게 예약프린트를 보여주고,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번호표를 주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신다고 해서 그 시간까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 앞에 15명정도가 있었는데 제 차례가 오기까지 1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직원이 달라고 하는 서류들을 주면 서류에 적힌 정보가 맞는지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저는 개인정보/우편물이 배송될 주소/현재일하고 있는지/싱글인지... 그런 간단한 것들만 물어보고 종이에 적힌 정보랑 일치하는지 확인 후, 사인하고, 인터뷰가 종료되었습니다. 한 10분정도가 소요된 거 같습니다.

인터뷰가 끝나니까 직원분이 축하한다고 얘기를 해주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인터뷰가 끝난다음에 제가 영주권을 받았다는 게 실감 나지 않았습니다. 끝나면 종이들을 주는데 그것들은 가지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PR카드는 2-4주안에 메일로 집으로 온다고 했습니다. 같은 건물에 SIN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오피스가 있는데 토요일에 문 닫아서 못했습니다.

 

드디어 영주권자가 되었습니다. ^^

 

2021/01/06 - [캐나다/유학, 영주권] - 나의 캐나다 영주권 타임라인 l Federal Skilled Trades (FST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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