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 신청 필요서류ㅣ2019.01.27 Celpip 시험 후기와 결과

제가 등록한 시험은 오후 4시 반 시작이었습니다. 최소 45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해서 쏜힐에 있는 갤러리아 마트에서 3시 반경에 출발하니 시간에 맞게 도착을 했습니다. 시험장에 도착 후, 여권을 보여주고, 짐은 락커에 보관하였습니다. 사진 찍고 난 후, 서류를 받아서 지정된 컴퓨터로 가서 앉으면 됩니다. 제가 시험을 볼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오래 대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시험장은 People Analytics이었습니다. 쏜힐 갤러리아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고, 시험장 시설도 괜찮았습니다. 컴퓨터 사이는 간이 칸막이가 설치 돼있었는데, 다들 조용하게 시험봐서 소음에 대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험을 본 후, 저는 제 실력이 얼마나 낮은 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특히 리딩 파트에서 멘붕이 왔습니다. 리딩에 대한 노하우도 없거니와 아는 단어도 많지 않다 보니, 뒤로 갈수록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하고 미루고 미루다, 이러다가는 시험을 평생 못 볼 거 같아서 시험을 본 건데, 결과가 아슬아슬하게 나올 거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결과

일요일에 시험을 봤는데  9일째인 화요일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혹시 일찍 나올까 하여 매일 들어가서 확인을 했는데, 8일이 지나고 나서야 결과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험 결과는 다행히 제가 필요로 하는 미니멈 점수 5 이상을 받았습니다.  

 

프로세싱

Sun, Jan 27     시험을 봤습니다.

Tue, Feb 5th   온라인에서 시험 결과 확인하였습니다

Tue, Feb 19th  우편으로 시험 결과받았습니다.